2011. 7. 27. 10:15ㆍphysio
태아시절 우리 무릎의 구조는 5~6개의 주머니 같은 벽으로 나눠져 있는데 출생 시에는 하나로 형성하여 구성되게 된다. 그런데 알 수 없는 이유로 10명 중 10명 중 4~5명은 추벽이 남은 상태로 태어나게 되고 이 추벽이 외상이나 기타 이유로 붓고 두꺼워져 연골에 손상을 주게 됨.
증상
1. 갑자기 관절이 불안정성을 띄는 느낌이 온다.
2. 갑자기 운동을 시작할때 무릎에서 뚜두둑하는 소리가 들리고 어느 순간부터 통증이 느껴진다
3. 무릎이 부어오르고 많이 걷고 무릎을 많이 사용할 수록 통증이 심해진다.
1) 정 의
추벽(주름)이란 태어나기 전부터 형성된 정상조직으로서 활액막으로 된 두 개의 주머니 사이를 나누는 선이나 막으로서 성인이 될 때까지 남아 있는 무릎의 슬개골 뒤와 무릎 연골 측면에 위치한 얇은 활액막 조직의 띠(발생학적으로 무릎 관절이 발달할때 무릎관절을 싸는 활막의 잉여분)로서 통계적으로 한국인 3명중 1명 정도가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다. 추벽증후군은 이 추벽이 부어 연골을 손상시키고 이 때문에 통증이 생기고 연골이 두터워진다. 따라서 무릎을 움직일 때마다 마찰로 인해 소리가 나게 된다.
종종 반월연골 손상, 슬개골의 부정렬, 골관절염과도 관계가 있다. 대부분의 활막 추벽은 임상적으로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으나 슬개골 중측 추벽(대퇴과를 전내측으로 감고 있어 굴곡 중 가시 관절 연골과 슬개골 내측 관절면에 끼일 수 있다)은 가끔 문제를 야기시켜 무릎 관절 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편 통증 없이 단순히 무릎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는 것은 관절 주위의 근육과 힘줄, 또는 근육간 마찰로 세포사이의 기포가 터지면서 나는 소리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2) 원 인
추벽증후군은 무릎에 가해지는 압박과 자극 때문에 적색으로 변하고 두꺼워져서 통증과 염증을 일으킨다.
과격한 운동이나, 자전거 타기, 계단오르내리기와 같이 장시간 무릎을 구부렸다 펴는 동작을 반복할 때, 장시간 쪼그려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경우, 엎드려서 오랫동안 걸레질하는 경우, 과도하게 등산을 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직접적으로 무릎에 손상을 입은 경우에 발생할 수도 있으며. 이 때문에 주부층에 가장 많이 생기고 활동이 왕성한 젊은이들에게도 많이 발생한다.
3) 진 단
추벽증후군은 관절경검사만이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추벽증후군은 각종 의료기기 촬영을 통해서도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 따라서 조기발견이 어렵고 환자가 겪는 증상과 외관상의 변화를 주의 깊게 살피지 않으면 전문의조차 `원인불명`이라 진단하고 넘어가기 쉽기 때문에, 추벽증후군은 오직 관절내시경검사를 통해서만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4) 치 료
추벽증후군은 쉽게 말해 무릎의 구조물 중 정상적으로 퇴화되어서 없어져야 할 것들이 퇴화되지 않고 남아있는 것으로 대부분은 증상을 유발하지 않고 증상이 없는 경우 치료를 할 필요은 없으나, 증상이 있더라도 수술은 관절경으로 단순 절제ㅣ므로 회복기간도 길게 필요치 않다. 관절경검사로만이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치료역시 관절경검사와 동시에 관절경적 추벽제거수술이 가장 효과적이다. 안정 치료는 수술 후 약 2주 정도..
[출처] 네이버 지식인, 웰튼병원 블로그, 강남 초이스병원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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