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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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을 때 물 마시면 살찐다’ 정말일까?
[쿠키 건강] 물과 다이어트에 대해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다. 특히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 다이어트를 경험해본 여성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속설 중 하나가 '밥 먹을 때 물마시면 살찐다'라는 이야기다. 때문에 식사 도중에 목이 말라도 꾹 참으며 식후 한 두 시간 후 견뎌 물을 섭취한 경험도 있을 것이다. 젊은 여성들 사이에 또 다른 속설이 있다. 바로 '식사 전 혹은 식사 직후 바로 물을 마셔도 살이 찐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이야기가 나온 이유는 '혈당'과 관련돼 있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우리 몸에서는 자연적으로 혈당치가 올라가게 되는데, 이때 이 올라간 혈당치를 내리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은 당을 지방으로 바꿔 버리는데 식사 중 마신 물이 급격히 혈당치를 상승하게 만든다는 것. 결..
2013.04.27 -
운동을 열심히 해도 효과가 없는 이유?
운동 뒤 많이 먹거나 지치기 때문 몇 달간 또는 몇 년간 꾸준히 운동을 해왔지만 살은 빠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운동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건강잡지 사이트 셰이프닷컴(www.shape.com)은 잘못된 운동법 5가지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전문가의 조언과 함께 정리했다. 1. 정기적인 운동을 하고 더 많이 먹는다 운동을 하고나서 “열심히 운동했으니,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미셸 올슨 오번 대학교 운동생리학 교수는 “사람들이 운동을 하기 시작하면 칼로리를 더 많이 섭취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말한다. 디저트로 먹은 초콜릿 케이크 한 조각에 해당하는 열량을 없애려면 아침에 45분 동안 달리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보라. 일반적으로 체중 63.5kg의 여성이 476칼로리를 소모..
2011.12.15 -
뱃살빼기 전략..
뱃살을 그저 똑같은 지방덩어리라고만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축적된 지방의 종류와 양에 따라 뱃살빼기 전략은 달라질 수 밖에 없다. 뱃살빼기 전략 2단계를 살펴보자. ◆1단계: 자신의 뱃살 유형 알아보기:내장형/피하지방형 먼저 알아두어야 할 것은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의 차이다. 지방세포는 전신에 골고루 분포하지만 크게 근육과 피부 사이에 존재하는 피하지방과 복강 내 장기 주변에 존재하는 내장지방(혹은 체간지방)으로 나뉜다. 특히 남성들은 내장지방이 복부에 과도하게 쌓인 '내장형 복부비만'인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잦은 술자리와 흡연 덕분에 뱃속 장기 주변에 지방이 차곡차곡 쌓여왔기 때문이다. 배꼽을 기준으로 윗배와 아랫배가 모두 볼록하게 튀어나왔다면 내장형 복부비만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반면, 피하지방이 복..
2011.10.12 -
마구잡이식 운동, 무릎 관절만 괴롭다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다양한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평소에 운동을 잘 하지 않던 사람들에게도 운동을 시작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지만 갑작스레 운동을 하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운동을 해야 하고 어떤 점들을 유의해야 할까? ◆충분한 준비·마무리 운동 없으면 관절염 위험↑ 운동이 무릎관절질환 증가에 한몫하고 있다.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과도한 운동은 무릎 관절을 혹사시켜 연골 마모 등 퇴행을 부추기기 때문이다. 장시간 걷거나 무거운 배낭을 메고 산을 오르는 운동은 무릎에 부담을 주게 돼 발목이나 무릎, 허리 등 근골격계에 부상을 입거나 관절염에 걸리기 쉽다. 여름에는 준비운동, 마무리 운동을 건너뛰어도 별탈 없을 수..
2011.10.05 -
뇌졸중, 5가지 대표증상 기억하자
가을이 무색할 만큼 진땀나게 우리를 괴롭히던 폭염이 물러나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요즘이다. 갑작스런 날씨 변화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며 이러한 변화에 적응을 하지 못 하면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기온이 높은 날씨에서 계속 떨어지는 계절에는 특히 뇌졸중을 조심해야 한다. 뇌졸중의 위험인자와 예방에 대해 알아보자. ◆고령, 고혈압, 고지혈증 주원인 뇌졸중은 갑자기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뇌출혈) 생기는 병이다. 이 때문에 다른 질병과 달리 그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게 되고 짧은 시간에 증상이 나타나서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 경우 언제 다시 뇌졸중이 발생할지도 몰라 시한폭탄을 머리에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다. 뇌졸중의 발병은 나이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건강보험심사..
2011.09.23 -
VIGOROUS EXERCISE BURNS CALORIES FOR 14 HOURS AFTER EXERCISE
ACSM에서 이번달에 실린 연구로써 45분 동안 활동적인(vigorous) 운동을 하면 운동 후 소모되는 에너지(칼로리)가 14시간 정도 지속 된다고 하네요.. Study finds energy expenditure persists for 14 hours after high-intensity workout INDIANAPOLIS – When it comes to lasting calorie burn, vigorous-intensity exercise could be the gift that keeps on giving. Research published today by the 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 reports that a 45-minute bout of vig..
2011.09.03 -
운동 후의 근육통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퍼옴) 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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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운동량도 심장건강에 도움
아주 적은 운동량도 심장건강에는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의 제이컵 새틀마이어(Jacob Sattelmair) 연구원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저녁식사 후 산책, 공원에서 아이들과의 술래잡기 같은 가벼운 운동도 심장병 위험을 줄이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1일 보도했다. 새틀마이어 연구원은 지금까지 발표된 운동의 건강효과를 다룬 연구논문 33편을 종합분석한 결과 일주일에 150분(2시간반)만 운동을 해도 심장발작, 협심증, 관상동맥 협착 등 심장병 위험이 약14%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운동시간이 1주일에 300분(5시간)이면 심장병 위험이 20%, 750분(12시간반)이면 25%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늘어난 운동시간에..
2011.08.03